델테크놀로지스, 中企용 엔트리급 스토리지 ‘파워볼트 ME5 시리즈’ 출시
델테크놀로지스, 中企용 엔트리급 스토리지 ‘파워볼트 ME5 시리즈’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3.0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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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파워볼트 ME5 시리즈
델 파워볼트 ME5 시리즈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테크놀로지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엔트리급 스토리지 신제품 ‘델 파워볼트 ME5(Dell PowerVault ME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 증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는 한편 고부가가치를 위한 최신 워크로드를 지원하여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지원한다. 

델 파워볼트 스토리지는 SAN 및 DAS에 최적화된 설계로 다양한 워크로드의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된 파워볼트 ME5 시리즈는 ‘델 EMC 파워엣지’ 서버와의 호환성, 풍부한 데이터 서비스와 고성능,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분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HTML5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의 관리 소프트웨어인 ‘파워볼트 매니저’는 직관적인 사용자 내비게이션과 레드피시/소드피시 REST 및 CLI API 등의 스크립트를 지원해 파워볼트 스토리지의 간편한 관리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델의 네트워크, 서버 및 기타 인프라 솔루션으로 구성된 데이터센터에 파워볼트를 함께 설치할 경우 ‘오픈 매니지먼트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로서포트 서비스’로 추가 비용 없이 ‘클라우드IQ’를 활용함으로써 AI옵스를 구현할 수 있다. 지능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IQ’는 머신러닝 및 예측 분석 기술을 사용해 인프라 단에서 발생한 문제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근본 원인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워볼트 ME5는 고성능 컴퓨팅(HPC)의 파일 시스템, CCTV 엣지 환경에서의 안전 및 보안 워크로드, 마이크로소프트 및 VM웨어 가상화, 최대 500대 규모의 가상데스크톱(VDI), 석유 및 가스 탐사 시설이나 클라우드 게이밍과 같은 엣지 환경 등 최적의 성능과 엄격한 SLA가 요구되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 사장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해야 하는 중소기업에서는 IT 관리를 간소화하고 스토리지를 빠르게 배치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파워볼트 ME5 시리즈는 경제적인 투자로 중요한 워크로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성능과 안정성, 확장성을 구현하게끔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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