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현성, 스마트 물류·안전관리 분야 사업협력
에스넷시스템-현성, 스마트 물류·안전관리 분야 사업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2.23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넷시스템과 현성은 스마트 물류 및 안전관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넷시스템과 현성은 스마트 물류 및 안전관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 장병강)은 IoT 및 AI 전문기업 현성(대표 이희성)과 스마트 물류 및 안전관리 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지능형 레일로봇 및 IoT 기반 스마트 물류 단말기를 이용한 스마트 물류 및 안전관리 분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능형 레일 로봇은 레일 이동형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드론과 달리 배터리 문제가 없고,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에스넷시스템은 지하철 역사, 승하차 플랫폼, 밀폐 공간 등 위험 지역 모니터링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IoT 스마트 물류 단말기는 화물이나 자산을 추적하고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바이스로 에스넷시스템의 자사솔루션인 ‘AI-세이프가드’와 연동하여 작업자 안전관리 확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AI-세이프가드’는 에스넷시스템이 개발한 산업 환경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산업 현장의 작업자 안전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위험 발생시 직관적인 대응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재고와 자산관리를 자동화하는 스마트 물류에서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작업자 안전관리까지 에스넷시스템의 프로젝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성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