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그룹, 나노종합기술원 '우수 협력사상' 수상
EV그룹, 나노종합기술원 '우수 협력사상' 수상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02.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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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노종합기술원 이조원 원장, EVG코리아 지사장 양원식 박사, EVG코리아 이정훈 고객지원 매니저가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노종합기술원 이조원 원장, EVG코리아 지사장 양원식 박사, EVG코리아 이정훈 고객지원 매니저가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EV그룹(EVG)은 나노종합기술원(NNFC)으로부터 우수 협력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EVG는 지난 1월 26일 NNFC가 주최한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소부장 성과 보고회에서 고객 및 파트너 간 동반성장 문화 협력 및 조성을 위해 NNFC가 개최한 ‘우수연구성과 및 협력사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

올해 NNFC는 우수 협력사상 수상 기업으로 2곳을 선정했다. EVG는 장기적인 제품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비롯해 제품 및 설비 운영 효율성 최적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및 컨설팅, 새로운 연구개발 및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한 신규 웨이퍼 본딩 및 관련 공정에 대한 기술 자문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VG는 다양한 응용 분야와 산업을 위한 신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NNFC와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EVG는 자사의 웨이퍼 본딩 및 리소그래피 제품을 통해 칩스케일 원자시계, MEMS 마이크로폰 및 기타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NNFC의 새로운 MEMS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VG코리아 지사장 양원식 박사는 "나노기술 개발, 교육, 훈련, 상용화 분야에서 인정받는 NNFC로부터 이 상을 받게 됐다"며 "NNFC 같은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나노기술 가치사슬 전반의 그룹들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를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하는 EVG의 '발명-혁신-구현'이라는 트리플아이 철학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NNFC는 이러한 비전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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