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엔터프라이즈DB의 ‘포스트그레스 플러스 어드밴스드 서버(Postgres Plus Advanced Server, 이하 PPAS)’가 한국정보인증의 삼성페이 지문인증서비스(Fast Identity Online, 이하 FIDO) 구축에 도입되었다고 7일 밝혔다.

FIDO는 바이오인증(Biometrics)을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패스워드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인증수단으로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자의 신원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개발된 바이오인증 대상은 지문, 홍채, 정맥, 음성 등이며 이 중에서 정확도가 가장 높은 기술은 지문인식이다.
한국정보인증이 개발한 삼성페이용 FIDO 서비스는 사전 등록된 사용자의 지문정보와 PKI 기술을 사용하여 인증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하루에 수백만 건 발생할 수 있는 인증 트랜잭션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특정기간 트랜잭션이 급격히 증가하더라도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DBMS로 PPAS를 선정하게 되었다.
다우기술 EDB 사업팀 이강일 팀장은 “이번 한국정보인증의 지문인증 서비스에 도입되어 PPAS가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에 안정적인 DB로 입증되었으며 클라우드와 같이 DBaaS의 확장(Scale-out) 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다” 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입에 긍정적인 금융고객들도 DBMS 영역까지 확대를 고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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