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데나 프로토콜, P2E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조성 위한 190만 달러 투자 유치
루데나 프로토콜, P2E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조성 위한 190만 달러 투자 유치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1.11.1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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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P2E(Play-to-Earn)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전략적 투자 라운드에서 19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HG Ventures가 주도했으며, 블록체인 산업 내의 주요 벤처 캐피털 그룹 Spark Digital Capital, IOST, Pragma Ventures, TPX Ventures 및 Bold Ventures가 루데나의 블록체인 기반 P2E 소셜게임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300만 명이 넘는 게임 유저를 보유한 한국 최대의 Play-to-Earn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 게이머들이 함께 모여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보상을 받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며, 게이머들이 그룹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분산형 앱(DApp) 겜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은 현재 엑시인피니티 같은 게임과 유저를 연결하는 장학생 제도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현재 20개 이상의 글로벌 P2E 게임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P2E생태계 조성을 하고 있는 루데나는 직접 퍼블리싱한 P2E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스테이킹을 통해 글로벌 P2E 게임 소셜 생태계를 위한 순차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의 P2E 소셜 게임 플랫폼에 대한 투자는 한국 최대 블록체인, 디파이 및 NFT 기반 투자 회사 중 한 곳인 HG벤처스가 주도했다.

HG벤처스의 사이먼정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NFT 성장이 두드러짐에 따라 해외에는 엑시 인피니티, 샌드박스 같이 유명 블록체인 게임들이 있다. 한국에서도 많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개발하고 있지만 루데나 같이 P2E 생태계를 위해 이미 준비를 마치고 출시 예정인 업체가 드물다. 이 점이 우리가 투자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루데나 프로토콜의 기존 게임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를 계속 통합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다가오는 P2E 게임의 추가는 강력한 토큰 경제와 NFT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하여 기존 메타버스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루데나의 플랫폼이 글로벌 게임 유저를 모을 것이며, HG벤처스의 해외 확장 및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생태계 중 하나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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