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B국민카드와 취약계층 위한 ESG 특화 상품 출시
SKT, KB국민카드와 취약계층 위한 ESG 특화 상품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10.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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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용식 IoT CO장(왼쪽)과 KB국민카드 권순형 개인영업본부장이 협력을 다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T 신용식 IoT CO장(왼쪽)과 KB국민카드 권순형 개인영업본부장이 협력을 다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와 손잡고 자사의 사회 취약 계층 안전 돌봄 서비스인 ‘스마트지킴이2’를 활용한 ESG 특화 상품인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SK 남산사옥에서 출시 기념식을 갖고 SKT의 IoT 기반 웨어러블 위치확인 장비인 ‘스마트지킴이2’ 관련 다양한 혜택을 담은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가 취약 계층의 안전 돌봄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SKT ‘스마트지킴이2’는 치매 환자, 발달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정확한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 확인 △심박수 등 건강 정보 확인 △낙상 위험 감지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스마트 지킴이2’ 단말기 할부 대금 환급 할인을 비롯해 △통신요금 △택시∙우티 자동결제 △병원∙약국∙배달앱∙대형마트 이용 시 월 최대 3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T 신용식 IoT CO장은 “이번 KB국민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 출시는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전 돌봄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ESG 경영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T의 ICT를 활용한 사회 취약 계층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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