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글로벌 보안 솔루션 인증기관 ICSA랩의 2021년 3분기 '지능형 위협 대응(ATD)' 인증 평가를 통과하며 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랩 MDS는 2019년 3분기 ICSA랩의 '지능형 위협 대응'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이번 평가까지 총 9회의 인증을 연속으로 획득했다. ICSA랩으로부터 '지능형 위협 대응' 인증을 9회 연속 받은 지능형 보안위협 솔루션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보안기업의 6개 솔루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랩 MDS는 랜섬웨어와 백도어 등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악성코드 샘플 640여개에 대해 99.7%의 탐지율을 기록했다. 또한, 700여 개의 정상파일 오탐은 한 개도 기록하지 않아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안랩은 국내 지능형 위협대응 솔루션 중 유일하게 ICSA랩으로부터 꾸준히 인증을 획득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받은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지능형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역량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