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전북테크노파크와 ICT 표준기술 세미나 개최
TTA, 전북테크노파크와 ICT 표준기술 세미나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10.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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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는 27일 '전북 ICT 스탠다드 인사이트(ICT Standard Insight)'를 TT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사회, 문화, 복지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콘텐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칭)제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을 준비 중이다. ‘제타버스’는 민간주도의 전라북도 특화 메타버스 브랜드로 생태계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을 조성해 실물경제와 융합된 디지털 가상 전북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콘텐츠 개발·보급으로 가상경제와 실물경제의 조화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데 있어, D.N.A와 ICT융합 분야를 접목해 신산업을 키우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의 ICT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 TTA 표준화 및 시험인증 서비스 소개’를 시작으로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구축 △메타버스 표준화동향 △XR 기술과 활용 사례 △저작권 중심의 메타버스 서비스 활용 등 국내 ICT 표준 및 산업계 리더와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TTA 최영해 회장은 “전라북도의 문화콘텐츠 사업화에 ICT 표준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전북 제타버스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첨단 ICT 표준을 활용해 산업 및 도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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