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2’ 출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2’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10.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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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레드햇은 확장성과 민첩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 16.2’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2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더 긴밀하게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기존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네트워크 용량과 보안 기능, 스토리지, 성능 및 효율이 개선된 환경에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해 나아가는 기업들은 컨테이너와 가상머신(VM) 워크로드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는 한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자(CSPs)에 대해서는, 레드햇의 고객과 파트너들은 가상화된 네트워크 기능(VNFs)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s)을 동시에 운영하여 베어 메탈 환경에서와 유사한 성능을 성취하고자 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2는 오픈 버추얼 네트워킹(OVN)을 통해 가용성 영역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운영자들은 지리적 위치, 동력, 그리고 다운타임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노드를 그룹 내에 설정할 수 있다. 이후 엣지 환경이 가용성이 가장 높은 노드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는 원거리에 있는 엣지 사이트를 지원하고 로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능을 증가시키고 데이터 영역 트래픽의 지연시간을 줄여 전반적인 엣지 회복 탄력성을 개선한다. 

조 페르난데스 레드햇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은 성공적인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의 기본 구성 요소이며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기업의 하이브리드 미래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2는 엣지 환경의 연결을 개선하고,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확장하며, 레드햇 오픈시프트와의 보다 긴밀한 통합으로 오픈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더욱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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