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술 활용한 디지털 소외계층 접근성 증진 방안 모색
네이버, 기술 활용한 디지털 소외계층 접근성 증진 방안 모색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10.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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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9회 널리 웨비나’ 개최
네이버가 ‘2021 제9회 널리 웨비나’를 개최하고 있다.
네이버가 ‘2021 제9회 널리 웨비나’를 개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20일 ‘2021 제9회 널리(NULI) 웨비나’를 개최하고 학계∙기업 등 전문가들과 온라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널리 세미나’는 장애인을 포함해 고령자, 비장애인 등 모든 사용자가 동등하게 온라인 상의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국내∙외 전문가 및 실무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네이버TV를 활용한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됐다.

‘2021 널리 웨비나’는 '디지털 포용, 다양성 그리고 접근성(Digital Inclusion, Diversity and Accessibility)'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네이버에서 근무 중인 전맹 테스트 엔지니어와 개발자를 비롯해 NTS(N Tech Service), 삼성전자, SCE코리아, 시청자미디어재단, 연세대학교 등 기업 및 공공기관, 학계의 전문가들은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전반에 걸친 접근성이 한층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유니버설 디자인, 가상현실 등 다양한 접근성 향상 방안과 디지털 포용 방법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네이버 아젠다 리서치 송대섭 책임리더는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이 사람을 위한 기술로 활용되고, 사용자를 위한 접근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접근성 기술 연구를 위해 적극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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