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프리마는 차세대 모바일 출입인증 단말기 '엑스스테이션 2(X-Station 2)' 지문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슈프리마는 올해 5월 모바일 출입카드부터 RFID 카드, QR코드 및 바코드까지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하는 차세대 출입인증 단말기 엑스스테이션 2의 4개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지문인식 모듈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엑스스테이션 2의 주요 특징으로는 △모바일 공무원증 포함 모바일 출입카드 지원, △QR코드, 지문, RFID 카드 등 다양한 인증수단 지원 △카메라 탑재로 부정인증 방지 △4인치 터치스크린 기반 편리한 사용성 △최대 50만 명의 사용자 저장/처리 가능 등이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새로 출시된 엑스스테이션 2 지문 모델은 기존 바이오인식 정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모바일 출입카드 등 비접촉 방식의 인증 수단 옵션을 다양화하고, 4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LCD 화면을 통한 근태관리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출입보안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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