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10.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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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 5000, VSP E 시리즈 및 옵스센터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혁신 가속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데이터 전략을 위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데이터 전략을 위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과 AI시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혁신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VSP(Virtual Storage Platform) 5000 및 E시리즈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를 위한 성능,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규모의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비용 효율적으로 충족하고, 업계 최고의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을 통해 데이터 패브릭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엔드 스토리지 ‘VSP 5000’ 시리즈는 대용량 데이터 요구사항에 직면한 고객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확장했다. 엔드투엔드 NVMe를 통해 3300만 IOPS(초당 입출력 횟수), 39㎲(마이크로초) 미만의 대기 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 응답을 가속화하고 데이터센터 통합 기회를 높여준다. 또한 자동화된 이상 감지 및 근본 원인 분석을 통해 인프라 스택 전반에 걸쳐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하는 등 지능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NVMe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VSP E’ 시리즈는 주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택에 통합되어 엣지, 코어, 클라우드에 걸쳐 데이터 패브릭 구현 및 관리를 단순화한다. 특히, 온프레미스, 엣지,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통합 데이터 관리를 위해 구글 안토스(Anthos) 및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통합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가상화 전략에 따라 소프트웨어 정의 및 클라우드 호스팅 솔루션의 공통 데이터 서비스와 가상화를 제공한다.

VSP E 시리즈는 기존 올 NVMe 드라이브 구성뿐 아니라 올 SAS(Serial Attached SCSI) 드라이브를 구성하거나 NVMe와 SAS 드라이브를 혼합 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추가됐다. 이로써 고객에게 빠른 애플리케이션 응답속도와 경제성을 제공하고, 데이터 보존을 위해 대용량 저가 미디어를 사용하면서도 성능 저하가 없도록 보장한다. 

AI 기반 스토리지 통합관리 솔루션인 옵스센터는 AI 및 ML 방법론을 적용하여 분산된 팀의 운영을 간소화하는 한편,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보고, 성능 최적화, 지능형 데이터 관리 등 향상된 AIOps를 제공한다. 실시간 분석 및 자동화 기능 통합으로 수동 스토리지 작업을 최대 70% 줄이고, 근본 원인 분석에 최대 4배 더 빠르게 도달하도록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업그레이드된 VSP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데이터센터 투자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민첩성과 유연성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들의 비즈니스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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