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고객들과 함께 일상 속 쉽고 흥미로운 도전을 통해 사회에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 ‘도전은행’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왜 안돼(Why not’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올 초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 등 4가지 핵심 지향가치를 정의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도전은행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하고 리워드를 적립, 이를 고객명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전과 기부를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황에서도 고객과 함께 의미 있게 시간을 소비하고, 나아가 선한 영향력도 실천한다는 취지다.
플랫폼은 ▲다양한 도전과제 중 원하는 과제를 선택해 실천 후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는 ‘도전하기’ ▲도전은행 이용자간 소통이 가능한 ‘응원하기’ ▲적립한 리워드를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하기’ 등 3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 IMC(Integrated Marketing Comunication)담당 정혜윤 상무는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도전과 이용자 간 소통, 재미 등이 모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도전은행을 통해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고객들이 도전은행을 통해 도전의 가치뿐 아니라 즐거운 일상의 변화를 함께 체감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