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 모아소프트·티지와 스마트시티 사업 나선다
테스트웍스, 모아소프트·티지와 스마트시티 사업 나선다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9.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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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지원
(왼쪽부터)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 모아소프트 장주수 대표, 티지 전원영 대표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 모아소프트 장주수 대표, 티지 전원영 대표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모아소프트(대표 장주수), 티지(대표 전원영)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테스트웍스와 티지는 이미 인천시 테크노파크 사업을 통하여 'AI 기반 아동 안심 서비스, AI 기반 행동인지 서비스'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신뢰도 분석 및 평가 전문기업으로 무인기 체계 관련 다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내 드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에서 발생되는 교통, 환경,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디지털 트윈’은 이러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을 위해 디지털 세계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가상화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3사는 본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연계하여 가상화 세계에서 모의 시험 및 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와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위험 분석, 수명 관리, 예측 유지 보수 등이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테스트웍스는 스마트시티 내 혁신적인 서비스는 물론, 시설물의 현황 관리와 교통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 구현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고품질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과 관련 솔루션들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아소프트는 검증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시티 제어 및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며, 이미 다수의 스마트시티 설계 및 구축 경험을 보유한 티지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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