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시큐리티, IBM 파워10 기반 서버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제공
아쿠아시큐리티, IBM 파워10 기반 서버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제공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09.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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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
아쿠아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아쿠아시큐리티(지사장 이은옥)은 IBM의 CPU 파워10 기반 ‘IBM 파워 E1080’ 서버를 지원하는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파트너월드(PartnerWorld) 파트너’가 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아쿠아시큐리티는 고객이 IBM 파워10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서버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운영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실행, 서비스 등의 전체 라이프사이클 운영을 최적화하고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IBM 파워10은 처음부터 가장 안전한 서버 플랫폼 중 하나로 설계됐으며, 기존 IBM 파워9에 비해 코어당 4배의 암호화 엔진과 함께 엔드투엔드 메모리 암호화 및 가속화된 암호화 성능을 포함한 새로운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까지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아쿠아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인 ‘아쿠아 플랫폼(Aqua Platform)’은 일관된 가시성, 빌드 및 이미지 보안, 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인프라 보호 및 런타임 정책 시행을 통해 고객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쿠아 플랫폼은 오픈시트 온 파워10(OpenShift on Power10) 고객이 온프레미스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때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를 위한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추가로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파트너십을 담당하고 있는 IBM 파워 담당 수석 엔지니어 겸 최고보안책임자(CSO)인 디밋트리오스 펜다러키스는 “새로운 IBM 파워10 기반 시스템은 업계에서 가장 안전한 분산 플랫폼이다. 아쿠아와 통합된 파워10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위해 원격근무를 하는 집에서부터 클라우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전체 스택에 걸쳐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쿠아시큐리티 아미르 저비 공동창업자이자 CTO는 “IBM 고객들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자동화를 증가시키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보안과 규정 준수도 요구하고 있다"며, “자사는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을 제공한다. IBM과 IBM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보안 제공업체 중 하나라는 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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