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배터리 성능 등 개선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화웨이컨슈머비즈니스그룹이 새로워진 스마트밴드 신제품 ‘화웨이 밴드 6(HUAWEI Band 6)’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웨이 밴드 6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디자인, 배터리 성능, 건강 및 피트니스 모니터링 기능이 새롭게 개선됐다.
화웨이 밴드 6는 1.47인치 아몰레드 풀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첫 번째 화웨이 스마트밴드로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영역 크기가 148% 커졌다. 반면, 무게는 18g(스트랩 제외)에 불과해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화웨이 밴드 6는 심박수, 수면, 스트레스, 생리주기 추적 등의 건강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화웨이 스마트밴드 최초로 혈중 산소포화도(SpO2)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다. 96가지 운동 모드에 대한 전문적인 피트니스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 밴드 6는 고효율 칩셋과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소비량을 관리한다. 사용자는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기능 등을 켠 상태로 최대 14일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5분의 충전만으로도 이틀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충전되는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화웨이 밴드 6는 그래파이트 블랙, 사쿠라 핑크, 포레스트 그린 세 가지 컬러로 66,900원으로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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