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AI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모델 개발 착수
마크애니, AI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모델 개발 착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8.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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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모델개발 및 실증연구’ 개요
‘AI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모델개발 및 실증연구’ 개요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종욱)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 모델을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교통, 재난 등 각 분야의 CCTV를 통합 운영해 축적된 데이터를 관련 기관은 물론 타 지자체와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기존 모니터링 중심의 단일 지자체 통합플랫폼에 비해 제공 서비스와 데이터 연계범위가 넓어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AI데이터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모델 개발 및 실증연구’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범죄, 교통 문제 등 해결이 목표다. 각 광역, 지역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연계하기 위한 기술적, 행정적 연구도 포함된다. 개발기간은 총 2년이다. 

주관기관인 마크애니는 기초, 광역 별 원활한 연계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만든다. 거기에 범죄,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기술까지 개발한다. 인공지능 기반 추적 프로그램 개발, 기초지자체 및 유관기관 연계 전략 등은 컨소시엄을 이뤄 공동으로 수립한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이제 도시의 안전과 관리는 데이터의 연계와 고도화된 분석기술이 필요한 시대”이라며 “광역통합플랫폼화 기술, 인공지능 기반 통합 동선 추적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이번 통합플랫폼 개발로 진정한 스마트시티의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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