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베리타스코리아, 랜섬웨어 차단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제공 협력
KT DS-베리타스코리아, 랜섬웨어 차단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제공 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8.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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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각서 체결…클라우드 토털 백업 서비스 출시
우정민 KT DS 대표(왼쪽)와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민 KT DS 대표(왼쪽)와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 DS(대표 우정민)가 베리타스코리아(대표 조원영)와 클라우드 기반의 토털 백업 서비스(BaaS) 제공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우정민 KT DS 대표와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KT 클라우드와 베리타스 솔루션의 기술 결합 △공동 영업 및 컨설팅 △사업기회 발굴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최근 디지털 전환 확산 속에 더욱 치밀한 방식으로 피해규모를 키우고 있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최신 트렌드인 클라우드 백업 시장 선점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데이터 백업은 기업의 정보데이터를 보호하여 위기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특히 랜섬웨어 감염 시, 백업된 데이터의 복구는 마지막으로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다.

KT DS가 새로 출시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는 방대한 통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KT DS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력에 베리타스의 백업 솔루션 ‘넷백업’이 더해져 편의성 향상은 물론, 더욱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의 결합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비즈니스를 둘러싼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보안 위협도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KT DS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안고 있는 안전한 백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단순하고 강력한 성능의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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