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단일 칩 네트워크 동기화 솔루션 출시
마이크로칩, 단일 칩 네트워크 동기화 솔루션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7.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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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무선 액세스 장비에 초정밀 타이밍 제공
마이크로칩은 5G 무선 액세스 장비에 초정밀 타이밍을 제공하는 단일 칩 네트워크 동기화 솔루션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칩은 5G 무선 액세스 장비에 초정밀 타이밍을 제공하는 단일 칩 네트워크 동기화 솔루션을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5G 성능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칩의 널리 채택되고 안정적인 IEEE 1588 정밀 시간 프로토콜(PTP) 및 클럭 복원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모듈이 탑재된 최초의 단일 칩 저전력 다중 채널 집적회로(IC)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칩의 측정, 교정 및 튜닝 기능은 5G 시스템이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표준 G.8273.2 클래스 C(최대 절대 타이밍 오차(max|TE|): 30ns) 및 신규 클래스 D(최대 절대 타이밍 오차 한도(max|TEL|): 5ns) 타이밍 오차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의 아키텍처는 최대 5개의 독립적인 디지털 위상 고정 루프(DPLL) 채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가 0.9W에 불과한 소형 9X9mm 패키지로 보드 공간, 전력 및 시스템 복잡성을 절감해 유연성을 제공한다.

해당 최신 플랫폼은 5개의 초저지터 신디사이저를 통해 최신 5G RU, DU 및 CU 시스템의 고속 인터페이스에서 요구하는 100펨토초(fs) rms의 지터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네트워크 동기화 플랫폼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칩의 ZLS30390 IEEE 1588-2008 프로토콜 엔진과 연계된 ZLS30730 고성능 알고리즘을 포함한다. 이들은 모두 정밀 타이밍 기능을 갖춘 3G, 4G 및 5G 네트워크에 광범위하게 구축되어 있다.

마이크로칩의 타이밍 및 통신 사업부 부사장인 라미 카나마는 “마이크로칩의 최신 ZL3073x/63x/64x 네트워크 동기화 플랫폼은 정교한 측정, 교정 및 튜닝 기능을 구현하여 가장 엄격한 5G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네트워크 장비 시간 오류를 크게 줄여 준다. 필요한 채널 밀도를 구현하는 고유의 유연한 아키텍처 및 고성능 저지터(low-jitter) 신디사이저는 5G 무선 접속망(RAN)용 타이밍 카드, 라인 카드, 무선 장치(RU), 중앙 집중화 유닛(CU) 및 분산 유닛(DU)의 설계를 간소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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