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스토리위즈, '영상화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 개최
KT스튜디오지니-스토리위즈, '영상화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7.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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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억원 규모…9월부터 접수
KT스튜디오지니는 스토리위즈와 함께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스토리위즈와 함께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스튜디오지니(대표 윤용필, 김철연)가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와 함께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우수한 원천 IP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KT 그룹 내 미디어콘텐츠 가치사슬을 더 견고히 하는 한편 잠재력 높은 원천 IP의 선제적 확보를 통한 K-콘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영상화에 적합한 전 연령가 웹소설과 웹툰이라면 장르와 소재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7일 KT 스튜디오지니와 스토리위즈가 함께 웹소설과 웹툰 구분 없이 영상화 가능성과 스토리의 완성도, 소재 및 캐릭터의 독창성을 평가하여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KT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는 “잠재력과 역량 있는 창작자를 발굴해 육성하고, 이와 동시에 참신한 IP를 발굴하고 선별해 영상화를 추진하는 등 스토리에 더 큰 부가가치를 불어넣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토리위즈와 함께 KT 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천 IP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토리위즈 전대진 대표는 “스토리위즈는 KT 그룹의 오리지널 콘텐츠 원천 IP 공급 기지로서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 가능성을 지닌 원천 IP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신하고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지닌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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