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쏘카와 타다의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4만명을 넘어섰다.
쏘카(대표 박재욱)와 타다 운영사 VCNC가 지난달 23일 출시한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가 이틀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한 달 새 가입자 4만명을 넘어섰다.
패스포트는 쏘카와 타다 두 서비스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이다. 연가입비 29,900원만 내면 쏘카와 타다를 이용할 때마다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크레딧으로 적립할 수 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CMO)는 “이미 이용자들의 상당수가 한 달 만에 연가입비를 넘어서는 할인과 적립 혜택을 받았다”며 “구독경제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쏘카와 타다를 연계한 멤버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자신들의 이동 패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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