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서비스 사업화’ 추진
원투씨엠,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서비스 사업화’ 추진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7.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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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의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서비스
원투씨엠의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서비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자체 개발한 핀테크 기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사업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스마트스탬프로 알려진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O2O 영역에서 핀테크 영역으로, 다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영역으로 확대 발전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투씨엠은 지금까지 물리적인 보안 시스템을 갖춘 데이터센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방식을 전환하여, 클라우드 기반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개방형으로 금융거래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여 본격적인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 측면으로는 국내 수입 완구 업체인 키보스와 제휴로 완구의 유통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거래하는 개별 기업들의 거래 안전과 여신 관리를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원투씨엠의 핀테크사업본부 이동구 이사는 “지금까지 오프라인의 거래에서는 실물의 인도, 여신 거래 등 다양한 거래 관행과 프로세스들이 존재한다”며, “거래 안전이나, 실물 사업과 대금 지불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이사 개인의 연대 보증, 담보의 제공, 현장에서의 동시 거래 등 번거로운 프로세스가 다수 존재했다”며, “사업 기회가 존재하지만 이를 처리해주는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포기하여야 하는 경우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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