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격증’ 연동해 ‘잡코리아’ 이력서 작성한다
‘네이버 자격증’ 연동해 ‘잡코리아’ 이력서 작성한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7.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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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잡코리아, ‘네이버 자격증, 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협력
네이버 황지희 인증서비스 리더(왼쪽)와 잡코리아 이재학 본부장이 온라인으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황지희 인증서비스 리더(왼쪽)와 잡코리아 이재학 본부장이 온라인으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20일 잡코리아와 ‘네이버 자격증, 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 이후 양사는 하반기부터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 등록한 한국산업인력공단 495종, 대한상공회의소 19종을 잡코리아에서 이력서를 쓸 때 쉽고 빠르게 불러오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한식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 빈도가 높은 유용한 자격증을 서비스하고 있어 구직자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구직자는 잡코리아 이력서 등록/수정 과정에서 ‘네이버 정보 불러오기’를 클릭하면 네이버에 등록된 자격증 정보를 연동시킬 수 있다. 번거롭게 실물 자격증을 확인하거나, 해당 발급기관에 조회할 필요없이 발급번호, 발급일, 기관명 등을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자동 기입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황지희 인증서비스 리더는 “출시 6개월만에 이용자 180만 명을 돌파한 네이버 자격증은 구직자가 쉽고 빠르게 보유 자격증을 이력서에 작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자격증의 제휴처를 더욱 확대해나가 편리하고 안전한 자격증 유통, 인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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