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차량용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5512’ 출시
맥심, 차량용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5512’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7.07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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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 컨버터 통합한 저전압 입력 4채널
맥심 MAX25512
맥심 MAX25512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한유아)가 업계 최초로 부스트 컨버터를 통합한 저전압 입력 4채널 차량용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5512’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에서 시동을 켜고 끄는 스타트-스톱 시스템은 연비를 높여주지만, 재시동 시 디스플레이 밝기를 동일하게 유지하는데 전력 전달 시스템에는 부담이 크다. 특히, 콜드 크랭크 상황에서 디스플레이 조명 기능은 디스플레이가 재부팅 될 정도로 엔진이 자동차 배터리를 소모한다.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5512는 앞단에 부스트 컨버터를 추가하지 않고도 시동을 켠 후 최저 3V 입력 전압으로도 동작하여 극한의 콜드 크랭크 상황에서도 디스플레이 밝기를 유지한다. 또한 4개의 120mA 채널이 포함되어 있어 2.2MHz 동작 시 91퍼센트의 업계 최고 효율을 제공한다. 

이 단일 칩 LED 드라이버는 부스트 컨버터 뿐 아니라 전류 센싱 저항을 통합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구동하는데 일반적으로 필요한 외부 MOSFET과 전류 센싱 저항이 필요없다. 

스즈캉 이시엔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사업부 비즈니스 총괄은 “자동차 제조사는 솔루션 비용과 PCB 공간을 줄이기 위해 통합 수준이 높은 LED 드라이버를 요구하고 있다”며 “맥심의 MAX25512 LED 드라이버는 2.2MHz의 스위칭 주파수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통합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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