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블레이드AAU 프로', 올해 이프∙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화웨이 '블레이드AAU 프로', 올해 이프∙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7.0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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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블레이드AAU 프로가 올해 이프(iF) 및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화웨이의 블레이드AAU 프로가 올해 이프(iF) 및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화웨이는 안테나와 본체 일체형 중계기 제품인 '블레이드 AAU 프로(Blade AAU Pro)'가 올해 이프(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블레이드AAU 프로 제품은 능동(Active) 및 수동(Passive) 안테나 모듈을 단일 상자에 통합하여 통신사가 기지국 설치 시 공간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또, 단일 안테나에서 2G, 3G, 4G, 5G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2019년 1세대 제품의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통신사들의 광범위한 선택을 받아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통합과 성능이 모두 개선된 최신 버전이 출시됐다. 

블레이드AAU 프로의 능동 안테나는 채널 수가 기존 32개에서 64개로 늘어나 더 큰 용량을 제공한다. 수동 안테나는 크기는 동일하지만 포트 사양이 업그레이드돼 많은 주파수 대역에서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 분할 및 통합 설치를 지원해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유연하게 사용될 수 있다. 

마홍보 화웨이 싱글랜 제품부문 무선 네트워크 사장은 "화웨이는 제품에 엔지니어링 디자인과 기술 혁신에 대한 전문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신사가 고품질 5G 네트워크를 더욱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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