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리버스재단 전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지난 1일 서초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마스크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하고자 KF-94 마스크 1만6,200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부 전달식은 1일 16시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KF-94 마스크 1만6,200장은 마스크 제작 업체를 통해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자체 제작한 마스크이며, 약 1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구건강가정•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 기관에 전달되었다.

이번 기부는 플랫타익스체인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공감 기부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며, 거래소의 회원들이 구매하는 마스크 수량과 같은 수량만큼 기부 하는 ‘1+1 마스크 매칭 기부’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써 책임을 다하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플랫타익스체인지 박은수 부대표는 “마스크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마스크를 받으시는 분들께서 고마워 해주시고 기뻐해주셔서 우리가 더 감사했고 더 기뻤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가상자산 시장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앞으로도 기부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환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이번 ‘공감 기부 캠페인’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