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반도체 제조 현장 에너지 효율성 향상 솔루션 확대 나서
슈나이더일렉트릭, 반도체 제조 현장 에너지 효율성 향상 솔루션 확대 나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23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반도체 제조 현장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확대에 나선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반도체 제조 현장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확대에 나선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반도체 제조 현장의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솔루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생산공정을 위해서는 ‘전기’와 ‘디지털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디지털화는 에너지 소비 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이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없앨 수 있도록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반도체 생산 라인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원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프로페이스 리모트 HMI'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관리 및 빠른 액세스를 도와주는 '리포트 파일 링크 솔루션' 시스템 아키텍처 등을 포함한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갤럭시 V 시리즈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은 설치가 간편한 고효율 모듈식 확장형 제품으로 중요 전력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특허 받은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할 경우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에도 유용하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PC 랙 PDU’는 지능형 전력 모니터링·관리 솔루션으로 전력 소비 가시성 확보와 전력을 원격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지원하여, 일관성있는 전원분배를 통한 전력소비 예측과 최상의 공간 효율성을 제공한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계획되지 않은 다운 타임을 줄이고,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단의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자사는 반도체 제조현장의 비즈니스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에너지 효율성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