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2세대 UFS 3.1 모바일 스토리지 솔루션 발표
웨스턴디지털, 2세대 UFS 3.1 모바일 스토리지 솔루션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6.23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NAND MC EU551’ 공개…차세대 5G 스마트폰에 최적화
웨스턴디지털 iNAND EU551 MCUFS 512GB
웨스턴디지털 iNAND EU551 MCUFS 512GB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5G 스마트폰을 위한 2세대 UFS 3.1 스토리지 솔루션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51’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FD) 신제품은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초고화질 카메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게임, 8K 영상 등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성능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51은 지난달 27일 발표된 웨스턴디지털의 신규 UFS 3.1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 번째 제품으로, 대용량 미디어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데 필요한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한층 빨라진 낸드(NAND)와 컨트롤러, 향상된 펌웨어 디자인을 활용한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51은 이전 세대 대비 발전된 성능을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51은 JEDEC의 UFS 3.1 사양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웨스턴디지털 7세대 스마트SLC(SmartSLCTM) 기반의 최신 WB(Write Booster) 기술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UFS 규격의 최신 기술인 HPB V2.0을 탑재했다.

휘버트 버호벤 웨스턴디지털 오토모티브, 모바일, 신규 시장 부문 수석 부사장은 “사실상 모든 부분은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있다. 고속 5G 네트워크, 센서 기술 혁신, 인공지능(AI) 등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멀티미디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에 요구되는 성능뿐만 아니라 평균 용량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51을 통해 소비자는 한층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빠른 스트리밍을 통해 업무나 학업, 여가를 새롭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