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온세미컨덕터는 6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응용전력전자 행사인 APEC 2021서 통합 컨버터-인버터 역률보정(PFC) 모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 서보 드라이브 및 공기조화기술(HVAC)의 팬과 펌프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모터 구동에 사용될 수 있다.
새로운 NXH50M65L4C2SG과 NXH50M65L4C2ESG는 트랜스퍼 몰딩형 PIM(TMPIM)이며, 각각 표준 산화알루미늄(AI2O3) 기판과 보다 낮은 열저항이 특징인 기판을 사용한다. 해당 모듈은 높은 출력 전력과 더불어 강한 내구성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4개의 1600V,75A 정류기를 갖춘 단상 컨버터로 구성된 컨버터-인버터-PFC 회로를 포함한다. 3상 인버터는 각각 인버스 다이오드를 포함한 6개의 600V,50A IGBT로, 듀얼 채널 인터리브드 PFC는 인버스 다이오드를 포함한 2개의 650V,75A PFC IGBT 및 2개의 650V,50A PFC 다이오드로 구성된다.
이는 최적화된 레이아웃 및 설정으로 사전 조립되므로, 디스크리트 PCB에 기반한 설계 대비 기생요소가 매우 적으며, 18kHz부터 65kHz까지의 넓은 PFC 스위칭 주파수 범위를 제공한다.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NXH50M65L4C2SG과 NXH50M65L4C2ESG는 50A 규격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8kW의 애플리케이션 내 사용이 가능한 온세미컨덕터 TMPIM 제품군의 최신 디바이스다. 다른 디바이스는 20A 및 30A 전류 규격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