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 스마트폰 타입 LTE 무전기 '이볼브' 출시
모토로라솔루션, 스마트폰 타입 LTE 무전기 '이볼브'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6.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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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워크그룹 통신 포트폴리오 강화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모토로라솔루션은 자사의 통합 통신 생태계의 주축이 될 신제품인 스마트폰 타입의 LTE 무전기 '이볼브(Evolve)'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볼브는 무전기처럼 PTT 버튼이 있어 즉각적인 음성 통신을 지원하는 한편, 생산성을 높이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무전통신망(LMR)과 LTE 통신망, 와이파이망을 활용할 수 있어 상호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팀들이 통신망과 상관없이 상호 완벽하게 통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무 시 서로 다른 통신망을 사용하는 다양한 팀들이 상호 협력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 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관리자, 현장근로자, 통제센터 등 다양한 팀 모두가 중요한 정보 소스에 유연하게 접근해서 협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이볼브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관리자, 무전기를 사용하는 현장 근로자,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센터 담당자들과 상호 끊김없이 통신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업무수행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이볼브는 직관적인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방형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으며, 단말기 관리를 통합관리 및 단순화할 수 있고, 업무 흐름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원하는 정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틴 차펠 모토로라솔루션 APAC 영업총괄 부사장은 “사용 목적이 음성 통신이든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의 개선이 목적이든, 이볼브는 모토로라솔루션의 광범위한 기술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디바이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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