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고성능 HCI 시스템 ‘V엑스레일’ 발표
델테크놀로지스, 고성능 HCI 시스템 ‘V엑스레일’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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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파워엣지 서버, 다이내믹 노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강화
델 EMC V엑스레일
델 EMC V엑스레일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10일 최신 버전의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 기반의 고성능 HCI 시스템 ‘델 EMC V엑스레일(Dell EMC VxRail)’ 새제품을 발표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V엑스레일 고객들이 기존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다이내믹 노드를 함께 소개했다.

V엑스레일 신제품은 최신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파워엣지 서버로 구성된 V엑스레일 신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42% 늘어난 코어 개수로3) 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인텔 옵테인 영구 메모리’ 2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평균 32% 향상된 대역폭을 지원한다. 

3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 기반의 V엑스레일 신제품 또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인 한편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로세서당 최대 64코어를 제공함으로써 폭 넓은 범위의 워크로드 및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이번에 함께 소개된 ‘V엑스레일 다이내믹 노드’는 컴퓨팅 전용 시스템으로 더 많은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V엑스레일 구동 환경을 외부 스토리지에까지 확장해 스토리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VM웨어 vSAN HCI 메시(Mesh)를 통해 여러 클러스터에 걸쳐 vSAN 스토리지 용량을 공유함으로써 V엑스레일 운영 모델을 외부 스토리지로 확장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IT 부서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데이터센터 복잡성 제거, 투자 효과 극대화, 생산성 향상이다. HCI는 이 세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이라며, “새로운 V엑스레일은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으로 HCI에 대한 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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