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 지문인식 단말기’ 인증 획득
유니온커뮤니티,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 지문인식 단말기’ 인증 획득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0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문인식시스템, 위조지문방어력 99.2% 고성능 지문인식 센서 탑재
전자카드 지문인식 단말기의 제품 라인업
전자카드 지문인식 단말기의 제품 라인업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의 지문인식시스템이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 지문인식 단말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건설 근로자 전자카드는 건설 근로자가 사전에 발급 받은 하나로 전자 카드 또는 등록한 지문을 통해 건설현장에 출퇴근 시, 인증을 통해 출퇴근 내역을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주가 근무 일수를 신고하고 공제부금을 납부하는 제도다. 

근로자의 카드 또는 지문을 통해 남긴 기록은 건설 근로자 공제회로 전송되 경력 증명과 퇴직공제 적용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오던 임금체불과 퇴직공제 부금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사업주가 서면 기록을 바탕으로 신고하던 퇴직공제 근로내역 신고 방식은 근로자가 인증한 지문 또는 전자카드 근무내역을 기반으로한 투명한 신고방식으로 바뀌어 퇴직공제 신고 누락 방지와 현재 출역인원, 작업인원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현장 인력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 지문인식 단말기로 인증받은 UBio-X 슬림(Slim)은 △고무, 종이, 필름, 점토, 실리콘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고성능 위조지문방지(LFD) 기술 △13.4mm의 광학 구조를 가진 슬림 센서 탑재 △지문인식 기술의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산하 바이오인식 정보시험 센터(K-NBTC)에서 실시한 위조 지문 방어력 시험 평가에서 평균 99.2%의 높은 위조 지문 방어력을 기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도입되어 근로자들의 복지증진, 권익보호와 건설업체 업무 효율 향상으로 건설 산업 일자리 개선을 기대 할 수 있으며, 투명한 건설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