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태블릿∙노트북 장점 합친 ‘디태처블’ 노트북 출시
델테크놀로지스, 태블릿∙노트북 장점 합친 ‘디태처블’ 노트북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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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부품과 새로운 폼팩터로 커머셜 PC 시장 공략 가속
델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
델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테크놀로지스가 지속가능성의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소재 및 부품을 적용한 새로운 PC 제품군과 디태처블(Detachable, 키보드 분리형) 형태로 이동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폼 팩터를 발표하며 커머셜 PC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델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Dell Latitude 7320 Detachable)’은 키보드와 디스플레이(본체)를 분리해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분리형 투인원 노트북으로 마그네틱 연결을 통해 한 손으로도 쉽게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혁신적인 폼팩터가 적용됐다. 본체(태블릿 부분) 최소 무게가 0.789kg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모드 등 다양한 업무 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과 보안성, 관리성이 뛰어나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최고의 경쟁력을 제공한다. 

13.0인치 ‘델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은 인공지능(AI) 기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가 탑재되어 사용자들의 사용 방식에 따라 성능을 스스로 조정하는 역대 강력한 지능형 성능을 제공하며, 풀 HD 해상도(1920×1280) 터치 디스플레이, 각종 노이즈를 줄이고 화질을 향상시키는 TNR(Temporal Noise Reduction) 기술, 혁신적인 냉각 기능,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테스트(MIL-STD)를 통과한 높은 내구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인텔 아이리스Xe 그래픽 사양에 인텔 이보(Evo) 플랫폼 기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를 장착하고 인텔 와이파이6, 4G LTE를 옵션으로 지원한다. ‘델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은 현재 국내 판매 중이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사회공헌활동의 비전을 담은 ‘프로그레스 메이드 리얼(Progress Made Real)’ 프로그램에 따라 친환경적인 제품과 소재 및 패키징을 통해 순환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이 같은 지속가능성 가치를 반영하는 동시에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 7090(Dell OptiPlex 7090)’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델 옵티플렉스 7090 타워(Dell OptiPlex 7090 Tower)’와 ‘델 옵티플렉스 7090 SFF(Dell OptiPlex 7090 Small Form Factor)는 제품 전체 무게의 20%를 차지하는 HDD에 100% 재활용된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옵티플렉스 7090 타워’와 ‘7090 SFF’ 제품은 인텔 10세대 ‘코멧 레이크’ 프로세서 또는 인텔 11세대 ‘로켓 레이크’를 탑재하고, 듀얼 M.2 SSD 옵션 및 2개의 USB 3.2 타입 A 2세대(20Gbps) 지원으로 이전 세대 대비 2배 빠른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보장하며, 통합 인텔 와이파이 6(802.11ax)을 지원해 보다 빠른 멀티 태스킹 및 강력한 분석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PC에 대한 의존도와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기존의 성능이나 가격을 넘어 친환경적 가치나 디자인 상의 효율 등 선택의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델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시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PC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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