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풋프린트 줄이고 출시기간 단축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전력 분석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속 트랜션트 신호들을 디지털화하고, HiL(Hardware in the Loop) 또는 소스 측정 유닛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연이 적은 디지털 제어 루프를 구현하는 16비트, 15MSPS 성능의 µModule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ADAQ23875는 센서 신호의 스케일링과 관련한 핵심적인 신호 컨디셔닝 회로를 포함하고 있으며, 디스크리트 기반의 동급 솔루션에 비해 풋프린트를 ¼ 수준으로 줄여준다.
ADAQ23875는 부품 선택, 최적화 및 레이아웃 작업을 설계 엔지니어가 아닌 디바이스가 수행하므로 사용자는 정밀, 고속 측정 시스템의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 더 많은 신호 체인을 단일 패키지에 통합하고 있는 ADAQ23875는 제조 과정에서 시스템이 수명 주기 동안 우수한 시스템 성능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OEM의 총 소유비용(TCO)을 줄여준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