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곳 선정…5월 31일까지 접수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함께 ActiveX 등 SW설치형 전자서명서비스를 이용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설치형 인증모듈 제공 및 적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무설치 방식의 전자서명인증모듈을 개발하여 중소기업 40곳에 제공 및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이 ActiveX 등 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있다. 신청은 SW설치형 전자서명인증모듈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KISA 최광희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전자서명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대상 웹·앱 접근성 개선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자서명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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