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트라이나믹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 출시
맥심, 트라이나믹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5.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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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전송 속도 향상 및 솔루션 크기 축소, 전력 손실 절감
트라이나믹 TMCM-1321
트라이나믹 TMCM-1321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한유아)가 초소형 최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하는 트라이나믹의 단일축 서보(servo)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 ‘TMCM-1321’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TMCM-1321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은 로보틱스 및 자동화 장비에서 2상 양극 스테퍼 모터를 구현하도록 해 축의 속도와 동기화를 최적화한다. 첨단 S형 램핑 뿐 아니라 선형 램핑인 트라이나믹 식스포인트 램핑 기술을 갖춰 처리 및 유효 전송 속도를 높인다. 또한 트라이나믹의 폐 루프 기술은 직접 피드백을 활용해 자동으로 전력 손실을 75퍼센트까지 줄여준다. 

TSCM-1321 모듈은 RS-485 인터페이스와 트라이나믹의 통합 개발 환경을 통해 설계를 간소화하고 스테퍼 모터 크기를 줄여준다. 또한 고도의 피드백과 진단 및 서보 컨트롤을 간소화하기 위해 온보드 마그네틱 인코더와 광학 인코드용 디지털 입력 단자를 탑재해 동급 스테퍼 모터 솔루션 대비 크기를 3배 이상 작은 784 mm2의 최소형 단일축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나스 프뤠거 트라이나믹사업관리 디렉터는 “엔지니어들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드라이브를 선택할 때 대부분 서보 드라이브를 찾지만, 스테퍼 모터가 유사 사이즈의 서보 모터에 비해 저속에서의 토크가 현저히 높다”며 “스테퍼 모터는 폐 회로 컨트롤과 결합할 때 포지셔닝을 정확히 맞추며 비싸기만 한 저효율 기어박스를 제거하는 데 적합한 옵션으로, 스테퍼 모터의 비용으로 서보 모터의 효율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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