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엣지 데이터 위한 신규 솔루션·레퍼런스 아키텍처 발표
델테크놀로지스, 엣지 데이터 위한 신규 솔루션·레퍼런스 아키텍처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5.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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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 지속적인 엣지 전략 제시
델테크놀로지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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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가 엣지 데이터의 가치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솔루션과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한 솔루션 및 아키텍처는 델테크놀로지스의 엣지 컴퓨팅 전략에 통합되어 다양한 클라우드 및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워크로드를 구동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엣지 디바이스는 데이터 소스로서 점점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75%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의 외부에서 생성되고 처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검증된 분산 컴퓨팅, 확장성, 공급망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IT 프론티어인 엣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델 EMC 스트리밍 데이터 플랫폼(SDP)은 엣지에서 강력한 실시간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작은 설치 공간으로 엣지에서 스트리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캡처, 보관, 분석하는데 이상적이다. SDP 사용 고객 중 한 곳인 한 테마파크에서는 놀이기구를 정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SDP를 사용해 담당 직원에게 경보를 발송한다. 더 많은 수리 비용이 발생하기 전에 빠르게 판단하고 조치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PTC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델 테크놀로지스 매뉴팩처링 엣지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제조업의 생산 환경에서 워크스테이션, 컴퓨터,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에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일 지점에서 수많은 엣지 데이터에 액세스함으로써, 제조기업들은 생산 라인의 안정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정보에 입각한 실시간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제조 기업들은 에이펙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고가용성 엣지 프레임워크를 서비스(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에 가상화 기술과 컨테이너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클라우드 경험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며,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PTC의 조나단 케이트만 수석 부사장은 "엣지 기술이 새로운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PTC와 델테크놀로지스의 통합 솔루션은 제조 기업들이 제품의 설계, 생산, 서비스 등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 고객들이 에이펙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산업용 IoT 환경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데이터는 디지털 세계에서 화폐와 마찬가지이다. 은행에 가져가 활용함으로써 더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엣지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위치로서, 데이터센터 및 퍼블릭 클라우드의 막강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에 컴퓨팅, 스토리지, 분석 역량을 배치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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