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
현대오토에버,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5.04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현대오토에버는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핵심 인력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11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지난 4월 1일 현대자동차그룹 내 IT 3사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의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공채다. 미래 자동차 IT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컴퓨터공학, 공간정보공학, 통계학 등 다양한 공학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크게 △ICT △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R&D △차량 응용 소프트웨어 R&D △IT영업/사업기획 부문이다. 

채용 프로세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 대상 인성검사 및 직무역량 테스트를 시행하며,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1년 8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대규모 공채와 수시 채용을 통해 약 500여명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R&D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