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모두의연구소, 데이터 분석·AI 전문가 양성 협력
쏘카-모두의연구소, 데이터 분석·AI 전문가 양성 협력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05.04 09: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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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 위해 ‘쏘카 트랙’ 프로그램 운영
(왼쪽부터) 임근중 쏘카 인재문화본부장, 이종건 데이터1그룹장,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이지석 AIFFEL 교장, 전효정 교감이 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D타워 쏘카사옥에서 열린 데이터 분석,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근중 쏘카 인재문화본부장, 이종건 데이터1그룹장,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이지석 AIFFEL 교장, 전효정 교감이 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D타워 쏘카사옥에서 열린 데이터 분석,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쏘카(대표 박재욱)는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와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및 AI 활용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모두의연구소는 올 하반기부터 AI 혁신학교 아이펠(AIFFEL) 강남캠퍼스를 ‘쏘카 트랙’으로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6개월의 수강기간 동안 쏘카의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된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모두의연구소는 입학생들에게 3개월간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 뒤 후반 3개월은 쏘카의 실제 업무에 대한 집중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5~10개의 쏘카의 실무 연관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최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쏘카는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에게 쏘카의 데이터 전문가, 엔지니어와 교류, 협력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우수 졸업생의 경우 쏘카의 인턴 및 채용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우대할 예정이다. 

이종건 쏘카 데이터1그룹장은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과 운영효율화, 최적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학생들은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하고, 기업은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한다"며 "이번 협력은 학생들에게는 실제 산업의 문제와 데이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 및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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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1-05-04 14:49:27
저거 어디서 신청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