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작년 4분기 국내 x86 서버 판매대수 점유율 1위
델테크놀로지스, 작년 4분기 국내 x86 서버 판매대수 점유율 1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4.2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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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수 기준 27.6%, 매출 기준 29.4%
델테크놀로지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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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가 지난해 4분기 국내 x86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집계한 2020년 4분기 서버 시장조사에 따르면, 델테크놀로지스는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하여 점유율 27.6%로 국내 x86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매출 점유율 또한 전년동기대비 22.0% 증가해, 점유율 29.4%로 1위를 차지하며, 판매대수와 매출 모든 면에서 두 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세계 x86 서버 시장에서도 델테크놀로지스는 매출 기준 17.2% 점유율로 14분기 연속 1위, 판매대수 기준 16.8% 점유율로 16분기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올해 성능과 보안을 대폭 강화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서버 제품군은 지능형 컴퓨팅 기반의 자율 운영 인프라스트럭처를 향한 델테크놀로지스의 전략을 담아낸 것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AI 및 엣지 환경에서의 IT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유닉스 서버에서 구동되던 미션 크리티컬(기간업무시스템) 워크로드가 x86 서버로 이전되면서 앞으로 업계 1위인 델테크놀로지스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NVMe,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SCM), FPGA, IPU 등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테크놀로지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최적의 모던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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