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알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의 중소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AhnLab Office Security)’가 지난해 9월 출시 후 약 7개월만에 1,8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안랩은 출시 이후 중소 금융·제조분야 기업부터 병원·약국 등 의료분야, 소형 소매점까지 꾸준히 고객 산업군을 확대했다. 향후 안랩은 비수도권 중소기업 대상 마케팅활동 강화와 기관 제휴 공동구매 프로모션 등 중소기업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랩은 “오피스 시큐리티는 중소기업이 별도 관리서버 구축 없이 월구독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전용 보안 솔루션”이라며 “이 같은 장점이 예산, 보안 전문인력 확보 및 유지보수 등 현실적인 문제로 보안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랩 전략사업본부 민성희 본부장은 “최근 사업환경은 디지털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데 중소기업은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 보안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안랩은 1,800여 고객사의 선택으로 인정받은 오피스 시큐리티로 중소기업 현실에 특화된 보안 역량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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