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스토리지 시스템 ‘델 EMC 파워스토어 500’ 출시
델테크놀로지스, 스토리지 시스템 ‘델 EMC 파워스토어 500’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4.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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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토어 운영체계 ‘파워스토어OS 2.0’도 발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델 EMC 파워스토어’에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기능을 추가하고, 보다 광범위한 기업 및 기관들이 엔터프라이즈 성능 및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모델 ‘파워스토어 500(PowerStore 5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델테크놀로지스가 새롭게 선보인 파워스토어 운영체계인 ‘파워스토어OS 2.0’은 기존의 파워스토어 어플라이언스 기반 운영 환경을 중단할 필요 없이 바로 온라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소프트웨어에 강화된 부분은 △성능 향상 △인프라 현대화 △앱스온(AppsON) 스케일아웃 등이다. 

에릭 버게너 IDC 인프라 시스템, 플랫폼 및 기술 그룹 연구 부사장은 "디지털 혁신의 과정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유형의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수용하고 기존 워크로드를 분산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해야 한다"며, "델 파워스토어 500은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의 관리성과 신기술을 적용한 동시에 비용효율적인 모델로서 투자비용 대비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과 기관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워스토어는 자동 데이터 처리 기능을 업데이트 함으로써 △지능형 데이터 절감 △향상된 복원력 △보다 스마트한 계층화 등 비용 절감 효과를 높여준다. 

파워스토어의 자동화 기능은 인공지능 및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스토리지 모니터링 분석 소프트웨어인 ‘델 EMC 클라우드IQ(Dell EMC CloudIQ)’를 바탕으로 성능 및 용량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한다. 

파워스토어 500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 성능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모든 규모의 기업 및 기관들을 포함해 원격지 및 지사에서 사용하거나, 엣지 환경, 혹은 대규모 IT 배치 환경에도 적합하다. 플렉스 온 디맨드(Flex On Demand) 과금 적용이 가능하여 실제 사용량에 기반해 비용을 지불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소형 2U 폼팩터에 최대 1.2페타바이트를 저장할 수 있는 ‘파워스토어 500’ 모델은 까다로운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분당 최대 240만 SQL 트랜잭션을 소화하거나 또는 어플라이언스 당 1,500개의 VDI 데스크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대의 파워스토어 500 어플라이언스를 조합하여 자동화 및 데이터 이동성이 잘 구현된 경제적인 클러스터를 구성할 수 있으며, 대규모 환경에서는 다양한 IT 요구사항에 따라 여러 파워스토어 모델을 혼합해 구성할 수도 있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파워스토어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아키텍처 중 하나이다. 차별화된 설계와 최상의 성능, 탁월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크고 작은 규모의 모든 기업들이 더 빠르고 더 지능적으로 진화한 파워스토어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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