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모바일 자격증·인증서 서비스 업무협력
네이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모바일 자격증·인증서 서비스 업무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4.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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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육상·항공·해상 무선통신사 등 25종 국가자격증 연동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 총괄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김신겸 부원장과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 총괄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김신겸 부원장과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21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네이버 모바일 자격증, 인증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하반기부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 총 25종에 대해 네이버 모바일 자격증 서비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대상 자격증은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육상·항공·해상 무선통신사 등 총 25종의 자격증이다. 해당 자격증은 지난 3월 전국 17개 시험장에서 5,500여명이 응시할 정도로 정보, 통신, 전파 분야에서 공신력이 있다.

네이버는 지난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495종의 국가기술자격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연계된 자격증을 모바일에서 발급 일자, 자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 총괄은 “네이버는 편리함과 안전성이 검증된 인증서, 전자문서, 자격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실생활 다양한 순간에서 차별화된 인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네이버 앱에서 필요한 모든 자격증을 편리하고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자격증 발급 기관과의 제휴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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