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엔클라우드, 한국폴리텍V대학에 AI 플랫폼 구축 완료
엔쓰리엔클라우드, 한국폴리텍V대학에 AI 플랫폼 구축 완료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04.19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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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쓰리엔클라우드는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에 AI 플랫폼 ‘치타(CHEETAH)’ 구축을 완료했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에 AI 플랫폼 ‘치타(CHEETAH)’ 구축을 완료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에 인공지능(AI) 플랫폼 ‘치타(CHEETAH)’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치타는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 기반 AI 개발 플랫폼이다. 24시간 어디에서든 접속해 AI 연구 개발 환경을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단 1분 안에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사용자 설정 및 GPU 할당과 리소스 관리까지 완성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는 치타 구축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이라는 국가 전략에 발맞춰 ‘AI융합과’에 하이테크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입학한 ‘AI융합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처리 및 머신러닝, 딥러닝을 교육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데이터 처리 전문가 육성과 AI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며, 인력난이 심각한 인공지능 시장에 실무 전문가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도재윤 한국폴리텍V대학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제조업 기반 과정에 새롭게 개설된 인공지능 과정이 추가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문 학위과정을 개설해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규정 엔쓰리엔클라우드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에 따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는 기술 연구 및 개발 인력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한국폴리텍대학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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