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온라인 채용관 운영…175개 강소기업 인재발굴 지원
SKT, 온라인 채용관 운영…175개 강소기업 인재발굴 지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4.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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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 전문 인재 채용 지원
SK텔레콤은 온라인 채용관 열어 175개 강소기업 인재발굴을 돕는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채용관 열어 175개 강소기업 인재발굴을 돕는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비즈파트너사 온라인 채용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오는 11월까지 ‘사람인’에서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운영, 비즈파트너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은 ‘사람인’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접속 가능하며, 비즈파트너사의 채용공고와 실무자 인터뷰 형식의 직무소개, 기업 소개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는 AI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 IT솔루션 전문기업 이테크시스템과 같이 이동통신·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SKT와 협력하는 ICT 기업 175개사가 참여한다.

SKT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채용 행사가 대폭 감소한 현실을 고려, 올해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 참여하는 기업 수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SKT는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협업하는 비즈파트너사들의 우수한 역량을 알리고, 개발자·엔지니어 등 전문성 있는 인재들을 강소기업과 연결해 국내 ICT 산업 생태계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안정열 SK텔레콤 SCM그룹장은 “비즈파트너사들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기반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SKT와 협업하는 파트너사들이 좋은 인재를 영입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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