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스마트워크 버티컬 솔루션 선보여
네이버클라우드, 스마트워크 버티컬 솔루션 선보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4.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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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업무 환경에 필요한 기능 및 OCR, 챗봇 등 AI 기술 적용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 버티컬 솔루션을 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 버티컬 솔루션을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소상공인,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기업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SaaS 형태의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NAVER Cloud for SMARTWORK)’를 선보였다.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는 글로벌 20만 고객사가 선택한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NAVER WORKS)’, 네이버의 기업 운영 노하우가 담긴 기업 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WORKPLACE)’, 파일 공유 특화 서비스 ‘워크박스(WORKBOX)’로 구성, 통합 제공하는 패키지 솔루션으로 앞으로 다양한 산업별 특화 버티컬 솔루션이 추가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상품 포트폴리오는 올해 4월 기준 179개에 달하며, 올해 250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주요 IT 벤더들과 견줘도 대등한 수준의 라인업이며, 품질도 글로벌 수준으로 탄탄하게 끌어올렸다. 여기에 그동안 네이버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경험을 총망라해 산업과 사용 유형별로 특화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네이버클라우드의 새로운 사업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인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단순 조합이 아닌 하나의 솔루션처럼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통합해 비용과 도입 부담을 줄였다. 또, 네이버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하나의 ID로 솔루션 간 구성원 정보를 연계한 단일 통합 프로세스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언택트 업무 환경이 필수로 자리잡으면서 200명 동시 접속 가능한 풀 HD 화상회의 및 근무형태에 따른 출퇴근 정보 입력 등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네이버의 최신 AI 기술인 클로바와 파파고를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는 고객사의 보안 안정성과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과감하게 적용해 산업과 일선에서 꼭 필요한 업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혼재된 여러 타 업무플랫폼과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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