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10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진행
네이버 D2SF, 10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진행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4.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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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누구나 지원 가능
네이버 D2SF는 10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네이버 D2SF는 10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Startup Factory)가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네이버 D2SF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대학(원)생 기술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투자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학기 단위로 진행 중이며, 46팀이 선정돼 그중 17팀이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포자랩스, 플라스크, 비닷두 등은 네이버 D2SF가 직접 투자했고, 비닷두는 네이버웹툰이 2020년에 인수하기도 했다.

공모전에는 최적의 기술과 아이디어로 가치 있는 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있는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법인 설립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그동안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통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학생 창업팀들이 기술창업가로 성장해왔다”며, “기술창업을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이 시장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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