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KISTI, ‘GPU 기반 최적 병렬화 프로그램’ 공모 시작
엔비디아-KISTI, ‘GPU 기반 최적 병렬화 프로그램’ 공모 시작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4.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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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진행하는 ‘GPU 기반 최적 병렬화와 AI 연구협력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성능최적화 지원을 넘어서 연구자들의 생산성을 높여 더 큰 규모의 문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능컴퓨팅(HPC)와 AI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동안 다양한 방안의 성능최적화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현재 KISTI 슈퍼컴퓨터 사용자 또는 개발된 코드를 슈퍼컴퓨터에서 사용하려는 잠재 사용자 △해당 코드를 직접 개발하거나 충분한 사용을 통해 해당 코드의 기능, 알고리즘, 실행법에 대해 충분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신청자 △해당 코드의 수정 및 사용에 있어서 라이선스 문제가 없는 신청자이다.

제출된 제안서는 △GPU기반 슈퍼컴퓨터에서의 사용 적합성 △GPU기반 병렬 프로그래밍 환경으로의 포팅 가능여부 △해당 코드의 커뮤니티 영향력 및 활용도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약 3주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발표된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요구사항 수렴 및 과제 진행 방향과 기간을 협의한 후 성능최적화 지원 담당 인력을 배정하고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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