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한글캠페인 등 5개 부분에서도 본상 수상
[아이티비즈]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Red Dot) 어워드’에서 색각이상자를 위한 지하철 노선도가 사회책임분야 최고상(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네이버의 지하철노선도 색약버전이 사회적 책임 부문의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에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2014년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라이브러리&카페, SDF 네이버 데이터 스퀘어에 이어 세번째로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 이 지도는 PC, 모바일 네이버는 물론, 서울시 및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시 지하철 1~9호선 역사에서도 인쇄물로 제공되고 있다.
이 외에도 ‘폴라(PHOLAR)’, ‘한글캠페인’ 등 총 5개 서비스 디자인이 본상인 ‘Winner’에 선정되며 세계적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폴라는 네이버의 앱으로는 최초로 레드닷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디자인센터 김승언 이사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색약 이상자 대상 지하철 노선도 프로젝트의 진심을 인정받아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경험을 결정하는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네이버 만의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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