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국내에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립한다
아크로니스, 국내에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립한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3.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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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공급업체들에게 더 빠른 액세스, 데이터 복원력, 데이터 주권 제공
아크로니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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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국내에 첫 번째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Acronis Cyber Cloud Data Centre)’를 서울에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한국을 포함해 111곳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 파트너사들이 신규 서비스 구축 시 폭넓은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손쉽게 활용하고, 고객들에게 더 빠른 액세스, 지속적인 데이터 가용성, 데이터 주권을 제공하도록 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한국에 첫 번째로 설립되는 신규 데이터센터를 통해 국내 서비스 공급업체들 또한 현지에서 고객들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들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관리형 클라우드 솔루션 및 사이버 보호 솔루션 일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의 비즈니스 요건 및 규정 사항들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전세계 데이터센터는 물론 지리적 중복성, 각 지역 파트너 관리, 각 지역 재해 복구 사이트에 대한 글로벌 관리 등을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이를 통해 계속해서 변화하는 컴플라이언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데이터 주권 및 성능 요건을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파샤 에르쇼 아크로니스 APJ&MEA 세일즈 및 글로벌 채널 총괄 SVP는 “아크로니스는 한국에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여 고객 비즈니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적의 데이터 보안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는 파트너들이 글로벌 파트너의 연중무휴 지원을 통해 로컬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현 단군소프트 대표는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사이버 보호는 모든 조직의 기본이 되고 있다. 국내에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전국 각지의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현지에서 호스팅 되는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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